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지난해 출시한 DB보안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포티DB의 취약성 분석 솔루션 위에 모니터링과 감사 기능을 추가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기능은 24x7 무중단 혹은 스케쥴 기반의 모니터링 및 완전한 감사 기능을 가능하게 해 전자지불산업 보안 표준인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와 같은 규제 컴플라이언스가 필요한 기업에 도움을 준다. 

또 기존 취약성 분석 툴과 결합된 새로운 포티DB 성능은 기업의 가치 있는 데이터를 타깃으로 증가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DB 보호를 위한 풍부하고 폭넓은 툴셋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작년 10월 출시한 포티DB-1000B에 이어, 엔트리급 포티DB-400B와 하이엔드급 포티DB-2000B 두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DB보안 제품군을 완성하게 돼 SMB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기업 규모에 맞춘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상준 지사장은 “모든 기업에 있어 데이터 유출이 절박한 위협요소가 되고 있어, 이에 따른 규제 준수와 데이터 통합에 대한 폭넓고 심도 있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포티DB는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DB보안 기능을 결합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