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패션 서포터즈 ‘아이프렌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프렌즈 서포터즈는 패션 트렌드와 온라인 쇼핑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인터파크 고객 대상으로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30명을 선발한다. 서포터즈로 발탁되면 3개월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진행하게 되는 미션은 필수와 깜짝 두가지다. 필수 미션은 상품 소개 및 후기 작성, 패션 행사 소개, 인터파크 다이나믹 프라이스·럭키백·모닝커피 등 이벤트 소식을 소개하면 된다. 깜짝 미션은 패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미션 수행을 위한 1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3개월의 활동 내용을 평가해 최종 우수자 1명(1등)에게 100만원, 2명(2,3등)에게 각각 2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구매 적립금도 증정한다. 아이프렌즈 2기에 다시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쇼핑 패션사업부 관계자는 “나만의 유니크한 패션, 빈티지 스타일 등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패션피플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프렌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라며 “최근 패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 할 수 있어 패션이나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에게 대외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프렌즈 지원 방법은 서포터즈 모집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인터파크 아이프렌즈 웹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