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네트워크 관리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용 가속기 기업인 나파테크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4 월드 IT쇼에서 100 Gbps 이더넷을 지원하는 NT100E3-1-PTP를 발표했다.
나파테크의 100 Gbps 가속기는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켜주면서도 동시에 이와 관련된 위험은 줄여준다. 또한 네트워크 장비 제조 기업들이 관리하고 보호하는 네트워크보다 더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토마스 요르겐슨 나파테크 공동 창업자겸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100G 시대에 들어서면서,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들은 데이터 성장 커브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제품을 필요로 한다"라며 "나파테크의 100 Gbps 가속기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부하를 어떤 것도 희생하지 않고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