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7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위메프는 개최했던 청년창업가 지원 기획전의 매출액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13년 10월 SBA와 위메프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위메프는 협약기간 동안 서울시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와 마케팅을 돕고 서울시 청년창업가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도 시행해 수익의 2%를 청년창업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위메프는 총 10차례의 청년창업가 지원 기획전을 통해 약 2억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중 2%인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박경원 창업보육본부장은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해 전달해주신 발전기금 감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다른 기업들도 위메프처럼 청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