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7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위메프는 개최했던 청년창업가 지원 기획전의 매출액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 위메프가 청년창업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위메프>
 
지난 2013년 10월 SBA와 위메프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위메프는 협약기간 동안 서울시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와 마케팅을 돕고 서울시 청년창업가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도 시행해 수익의 2%를 청년창업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위메프는 총 10차례의 청년창업가 지원 기획전을 통해 약 2억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중 2%인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박경원 창업보육본부장은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해 전달해주신 발전기금 감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다른 기업들도 위메프처럼 청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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