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이 아이폰6 한국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금요일이다.

애플(대표 팀 쿡)은 13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유럽 및 아시아, 중동,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에 걸쳐 36개 추가 출시 국가를 공개했다. 애플이 공개한 추가 출시국가는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중 한국은 출시일로 31일을 배정받았다. 한국과 동시 출시되는 국가는 알바니아와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괌, 헝가리, 아이슬란드, 코소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마케도니아, 멕시코, 몰도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와 태국이다.

앞서 17일 중국과 인도, 모나코에서 출시되며 23일에는 이스라엘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체코 공화국과 프랑스 서인도 제도, 그린란드, 몰타, 폴란드, 레위니옹 섬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선택됐다. 30일에는 바레인과 쿠웨이트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판매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조만간 이통3사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동반 출시된다. 모델은 16GB와 64GB, 128GB로 색상은 총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