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요양시설 대상 통합업무관리시스템 ‘Hanaro 실버케어’를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Hanaro 실버케어’는 △금융관리 △회계관리 △청구 및 수납 관리 △인사급여 관리 △입소자 정보관리 △일정관리 △평가관리 등 요양시설 운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NH농협은행과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이다. 다수의 시스템을 통해 처리했던 시설 관리 업무를 ‘Hanaro 실버케어’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계업무도 국내 모든 은행의 통장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호출해 간편하게 회계처리 할 수 있으며, 시/군/구 대상 보고 업무 역시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W4C)과 연계를 통해 관련 감독 규정에 맞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청구수납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처리를 더욱 간소화했다. 청구근거 역시 자동으로 보관해 요양기관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증빙처리도 자동으로 처리된다.

웹케시 백성환이사는 “금융, 청구수납, 회계, 평가 등 요양시설 업무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는 통합서비스는 Hanaro 실버케어가 유일하다”며“특히 국내 최대 금융사 중 하나인 NH농협은행과의 연계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역시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aro 실버케어’ 서비스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실시 하며, 10월 중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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