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 UCC폰 페스티발’ 개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UCC 스타들이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UCC폰(SCH-B750)’을 사용해 UCC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서 ‘애니콜 UCC폰 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애니콜 UCC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UCC 포털 사이트 판도라TV(www.pandora.tv)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UCC 스타와 판도라TV UCC 기자단 등 체험단 20명이 애니콜 UCC폰으로 제작한 UCC 동영상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거나 스크랩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했던 인터넷 UCC 스타들이 참여해 체험단에게 동영상 촬영 및 연출 비법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하는 자리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콜 UCC폰을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휴대폰으로 UCC를 제작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캠코더나 별도의 편집 장비없이 휴대폰만으로 손쉽게 UCC를 제작할 수 있는 애니콜 ‘UCC폰’은 폴더부분이 상하좌우로 돌아가는 스위블 타입 디자인을 채택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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