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이 19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한 가운데 아이패드 에어2가 곧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3일 미IT전문매체 9to5mac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10월 21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 다만, 이번 일정에 대해서는 확신하는 눈치는 아니다.

업계에서는 10월 중 애플이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에어2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3세대 모델과 OS X 요세미티 정식 버전을 배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한 맥북 시리즈도 기대되는 제품이다.

아이패드 에어2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메모리가 2GB로 올라가고 아이폰에 적용된 지문인식 솔루션 터치 ID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A8 프로세서는 개선되고 카메라 성능을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다만 9to5mac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에는 후속작이 아이패드 에어2가 함께 공개되지 않고 추후 별도 공개될 것으로 추측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