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갤럭시 알파 변종 모델이 포착된 가운데 가장 하위 보급형 모델도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유출됐다.

▲ (자료=GFX벤치)

12일 해외IT전문매체 삼모바일은 갤럭시 알파 변종 모델로 추정되는 SM-A300의 하드웨어 스펙을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전했다. GFX벤치에 올라온 SM-A300 결과가 근거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SM-A300은 구글 안드로이드 4.4.4 킷캣 운영체제를 장착했다. 4.8인치 크기에 960x540 qHD 해상도를 적용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GPU는 아드레노306이다. 1GB 메모리와 5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후면 700만 화소를 카메라를 내장했다. 전면카메라는 470만 화소로 셀프카메라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삼모바일은 SM-A300 모델이 갤럭시 알파와 비슷한 메탈 프레임을 입힌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갤럭시 알파 변종 모델 3종이 포착된 바 있다. 모바일 사이트에 새롭게 등재된 SM-A300과 SM-A500, SM-A700이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 모델명은 SM-G850이었지만 삼성전자가 ‘알파’ 라인업을 따로 떼어내 재편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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