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Youtube)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이자 구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검색 엔진이다. 문화적 영향력도 막대한 만큼 그 가치도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클 나단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유튜브의 가치가 4000억달러(약 539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단슨은 지난해 유튜브 매출이 450억달러(약 60조6375억원), 영업이익은 55억달러(약 7조4112억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매체는 천문학적인 유튜브 가치에 비해 정부와 기업의 관심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폭스의 합산 가치인 3000억달러(약 404조2500억원)보다 유튜브의 가치가 크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는 것.
또 유튜브는 컴캐스트와 디즈니를 합친 가치(3690억달러) 보다도 더 크다. 이에 매체는 동영상, 인터넷, 광고 등의 분야를 논할 때 유튜브를 언급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유튜브 TV '멀티뷰', 아이폰·아이패드에서도 즐긴다
- 유튜브 뮤직, 노래 인식 기능 선봬…AI 활용한다
- 유튜브TV, 시청·쇼핑 특화 디자인 개편 예고
- "유튜브 대항마 되나?" 머스크, 영상 앱 출시 예고 '주목'
- 구글·유튜브서 사칭 광고하면 경고 없이 계정 영구 정지
- 유튜브 新성장동력 '쇼츠' 콘텐츠 더욱 강화한다
- 유튜브 뮤직, 업데이트 공지 주기 변경…"경험 개선에 집중할 것"
- 유튜브, '챕터' 기능 TV 앱에도 도입 …시청 편의성 높인다
- 댄 린 넷플릭스 영화 총괄, 일부 직원 해고하며 조직 재편 나선다
- 파라마운트, 케이블 채널 '쇼타임' 스트리밍 이달 말까지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