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사진: 셔터스톡]
애플TV+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TV플러스(+)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IMDB)에서 최고 등급의 콘텐츠를 보유한 스트리밍 플랫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셀프파이낸셜(Self Financial)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전했다.

이 연구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훌루, 피콕, HBO맥스, 파라마운트 플러스, 애플TV플러스를 포함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의 콘텐츠에 대한 IMDB 등급을 분석했다.

콘텐츠 보유수 면에서 1위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1만3827개의 영화 및 프로그램을 보유했다. 2위를 차지한 넷플릭스의 2배 이상이다. 반면 애플TV플러스는 271개의 콘텐츠를 보유해 가장 작은 카탈로그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드러났다.

보유수는 가장 적지만, 애플의 IMDB 콘텐츠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7.01점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에미상 수상작인 테드 올가미 시리즈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프로그램이었다.

아울러 애플TV플러스는 제한된 카탈로그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스트리밍 플랫폼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스포츠 및 기술 콘텐츠 부문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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