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평소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 관심을 가졌던 팬들이라면 기뻐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도쿄디즈니랜드가 미국 마블스튜디오 캐릭터로 꾸며진 마블관을 조성한다.
2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오리엔탈랜드는 놀이공원 내 판타지랜드 어트랙션 '잇츠 어 스몰월드'에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마블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오리엔탈랜드에는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그루트' 등을 내놓을 계획인데 내년 1~3월 첫 공개가 목표다.
한편 도쿄디즈니랜드 인기가 날로 치솟으며 매출도 덩달아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4~12월 매출은 4662억엔(약 4조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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