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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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페치AI(Fetch.ai),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 오션 프로토콜이 토큰 통합을 추진한다고 더블록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공 슈퍼 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로 올리는 통합 제안은 3개 토큰들을 인공 슈퍼인텔리전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SI)로 합치는 것이 골자다.

더블록에 따르면 통합 계획이 발표되자 이들 3개 토큰들 가격은 급등했다. 페치AI FET 토큰은 하루 동안 15% , 싱귤래리티넷 AGIX 토큰은 12% 올랐다.

이번 통합은 AI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오픈소스에 기반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최대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3개 프로젝트는 27일 각자 거버넌스 커뮤니티에 통합 제안을 제출하고 14일 간 논의 기간을 갖는다. 투표는 4월 2일과 16일 사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안이 승인되면, 페치AI FET 토큰은 ASI로 바뀐다. 전체 공급량은 26억3000만개, 시작 가격은 2.82달러다. 싱귤래리티넷 AGIX와 오션 프로토콜 오션 토큰은 ASI로 전환되며 전환률은 각각 0.43335 대 1, 0.433226 대 1이다.

ASI 운영 및 모니터링을 위한 거버넌스 조직인 슈퍼인텔리전스 컬렉티브(Superintelligence Collective)도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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