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북 [사진: 셔터스톡]
구글 크롬북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퀄컴과 함께 암(Arm) 프로세서에서 구동되는 윈도용 크롬 브라우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번 출시로 Arm 기반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윈도 시스템을 사용하는 크롬 사용자는 보다 빠른 기본 브라우저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윈도용 Arm 기반 프로세서를 만드는 업체는 퀄컴이 유일하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라는 최신 윈도용 Arm 기반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글 관계자는 "퀄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크롬 사용자는 현재 Arm 호환 PC에서 웹을 탐색하는 동안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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