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스피론 16 5640 노트북 이미지.
델 인스피론 16 5640 노트북 이미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강화된 보안을 강화한 메인스트림 PC 브랜드 ‘인스피론(Inspiron)’ 2024년 노트북 신제품 ‘인스피론 16 5640’, ‘인스피론 16 5645’, ‘인스피론 14 5440’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델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우분투(Ubuntu) 혹은 윈도 11 홈 OS, 기업 소비자를 위한 윈도 11 프로 OS를 기본으로 지원해 일반 생활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TPM 2.0 보안 모듈을 탑재해 보안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혹은 AMD 라이젠 8000 시리즈 CPU, 코파일럿 버튼을 탑재해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외관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기능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 델이 출시한 인스피론 신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보안에 초점을 맞춘 설계와 AI에 기반한 강력한 성능,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업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일반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넉넉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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