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통합IT 보안 기업 SGA솔루션즈는 일본 IT 인프라 기업 투모로우넷(TomorrowNet)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SGA솔루션즈는 투모로우넷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RedCastle) 등을 공급한다. 투모로우넷과 솔루션 기술지원 및 교육, 마케팅 부분에서도 협력한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일본 소사이어티 5.0 정책 등 디지털화에 따른 정부 규제 강화 및 기업 보안 인식 제고 등으로 인해 일본 보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