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지란지교]
지란지교소프트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지란지교]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 /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백업 ▲PC 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총 7가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PC에 저장된 중요한 파일의 외부 유출을 막고 기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이라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설명했다. 

올해 3월 출시한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협업 등 업무 필수 기능을 연결하는 협업 서비스다. 단일 조직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수의 조직과 사용자가 업무 흐름에 끊김이 없이 효율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넥스트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해당 제품 도입 시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있어도 인력과 예산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수요기업이 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 및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고 실사용하는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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