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을 제치고 주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위에 올랐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에 따르면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주간 거래량은 3647억달러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추월했다. 뒤를 이어 트론(Tron)과 바이낸스코인(BNB)이 각각 1015억7000만달러, 227억50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현재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의 42.3%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해(1.9%) 대비 크게 성장했다.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활동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총 1770%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선두주자였던 이더리움은 연초부터 솔라나를 뒤쫓고 있는 모양새다. 레이어 1 블록체인은 지난해 12월 기준 31%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이후 솔라나에 지배력을 빼앗겨 현재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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