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의 GTA6(Grand Theft Auto 6) 출시일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락스타 게임즈]
락스타게임즈의 GTA6(Grand Theft Auto 6) 출시일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락스타 게임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락스타게임즈의 GTA6(Grand Theft Auto 6) 출시일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2023년 12월, 락스타게임즈는 GTA6이 2025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GTA6의 출시일이 너무 멀다는 의견에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주가는 같은 달 7% 하락했다.

한편, 락스타게임즈는 오는 4월부터 원격 근무 직원에게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게임 개발 속도가 오히려 느려져 출시가 더욱 늦어질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젠 콜베 락스타게임즈 퍼블리싱 책임자는 생산성과 보안상의 이유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게임 유저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GTA6의 영상은 여러 차례 유출된 바 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락스타게임즈의 2026년 출시 역시 연기 및 대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락스타게임즈는 이에 대한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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