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지T30 맥스 [사진: Doogee]
두지T30 맥스 [사진: Dooge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두지(Doogee)가 IPS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저가형 태블릿 '두지T30 맥스'(Doogee T30 Max)를 공개했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두지T30 맥스는 기존 T30 시리즈 태블릿의 개선된 버전으로 12.4인치의 IPS 4K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87.5%의 높은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 두께는 7.9mm이며 33W의 고속 충전을 지원, 1만800mAh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AI 듀얼 카메라와 20MP 전면 카메라가 장착돼 얼굴 잠금 해제와 측면 지문 인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독일계 시험인증 기관인 TUV SUD의 블루 라이트 인증을 받았으며, 일본 오디오 협회에서 정의한 고해상도 오디오 표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블랙, 카키, 그린으로 총 세 가지로 가격은 329달러(약 44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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