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이 일본 스타트업 모빌렛과 페이코인(PCI) 및 페이코인 글로벌 앱을 활용해 가상자산 결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페이코인]
페이코인이 일본 스타트업 모빌렛과 페이코인(PCI) 및 페이코인 글로벌 앱을 활용해 가상자산 결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페이코인]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페이코인이 일본 스타트업 모빌렛과 페이코인(PCI) 및 페이코인 글로벌 앱을 활용해 가상자산 결제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코인은 국내 15만여 가맹점과 320만 사용자를 보유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지난 2023년부터 국내는 지갑 서비스,  해외는 PCI 결제로 사업구조 이원화를 추진 중이다.

모빌렛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싱가포르에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싱가포르에 파페치(Farfetch) 등 2만여 가맹점을 보유한 가상자산 기업 '트리플 A'와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후 두바이를 비롯해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국가를 중심으로 결제 국가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모빌렛은 국내에서 가상자산 결제에 쓰인 PCI 비수탁형 지갑으로 보관이 가능한 페이코인 글로벌 앱으로 가상자산 결제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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