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에이플랫폼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에이플랫폼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플랫폼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AI 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를 맺고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에이플랫폼은 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와 싱글스토어DB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 저장을 지원, 생성형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싱글스토어DB를 활용하면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서 표준 SQL 기반으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NVMe 기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결합된 HCSF를 통해 다양한 유형 데이터 저장,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고속 처리 등 유연한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싱글스토어DB는 2017년부터 벡터(VECTOR) 기능을 제공해 왔고 최근 챗GPT로 부각된 생성형AI 또는 거대 언어 모델(LLM) 서비스를 구축∙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 벡터DB로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에이플랫폼과 함께 초기 사업 발굴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까지 최상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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