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딜리버리 프로바이더 프로그램(Delivery Provider Program, 이하 DPP)에 따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DPP는데이터브릭스 생태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술 역량과 다양한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업체에게만 파트너십 체결 자격이 부여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관련 업무 경험 ▲클라우드, 빅데이터, 데브옵스 관련 컨설팅 제공역량 ▲데이터브릭스 솔루션 수행경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심사를 통과해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DPP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터엔지니어링 업무가이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 등 고객사가 데이터와 AI 통합 거버넌스를 위해 데이터브릭스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브릭스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핸즈온 세션 지원, 데이터 전환 사업 구축 등도 진행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AI & 데이터분석센터 공성배 센터장은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 확대로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경험과 혁신적인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데이터 기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