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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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은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 소버린(sovereign)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스트럭처, 생성형 AI 서비스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각국 정부 및 기업의 AI 팩토리(AI factories) 배포를 지원한다.

오라클의 사프라 카츠(Safra Catz) CEO는 "AI가 전 세계 비즈니스, 산업 및 정책을 재편함에 따라, 국가와 기업 조직은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주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오라클은 엔비디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와 클라우드 리전을 로컬 차원에서 신속히 배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통해 전 세계에서 보안에 대한 타협과 우려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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