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사진: LG전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했다.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Insta View) 냉장고, 77형/83형 올레드(OLED) TV 등이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된다. 

중국 시장에서 인기 몰이 중인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용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했다.

IT제품도 다수 선보였다. LG 스탠바이미고,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와 LG 그램(Gram) PRO 노트북, 초소형 포터블 고화질 프로젝터 LG 씨네빔 큐브(CineBeam Qube) 등을 전시했다. 

‘Fit&MAX’ 존에서는 인스타 뷰 냉장고, 빌트인 오븐,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하이드로타워 등을 선보였으며, ‘Mood Up Bridge’ 존에서는 다양한 색을 드러내는 무드업 제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IT Gaming’ 존에서는 올레드(OLE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실제 게임 플레이를 시연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LG전자 관계자는 "AWE 2024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YG(Young Generation)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