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리프트]
[사진: 유리프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모바일 코딩 교육 전문 기업 유리프트는 40억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Bon Angels Venture Partners) ▲액세스벤처스(Access Ventures) ▲패스웨이 파트너스(Pathway Partners) ▲코사인 인베스트먼트(Cosine Investment) 등 기존 유리프트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유리프트는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모바일 코딩 교육 앱 '코딩밸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기 쉽도록 코딩 학습 드라마와 1분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 숏폼 강의를 제공한다.

유리프트는 '코딩 학습 드라마' 지적 재산(IP)을 활용하여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50여편 코딩 학습 드라마를 제작했고 올해 말까지 100편 이상 학습 드라마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비호 유리프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코딩 교육 리딩 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코딩 교육이 필요한 곳을 선제적으로 발굴해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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