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스타트업 달파는 이커머스 전용 AI 20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달파 이커머스 전용 AI는 내부 수작업을 자동화해 작업자 편리성을 향상시킨다.  △텍스트 검색 △이미지 검색 △카테고리 태깅 △상품 속성 태깅 △유사 상품 추천 △상품 추천 챗봇 △리뷰 분석 △카탈로그 매칭 △배경 제거 및 생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텍스트 검색 AI는 색상, 소재 등 텍스트 키워드를 조합해 직관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문장형 검색까지 가능한 검색 엔진이다. 이미지 검색 AI는 고객이 찾고 싶은 상품의 이미지를 입력하면, 해당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검색 결과에 노출한다.

달파 관계자는 “달파의 이커머스 전용 AI를 도입한 고객사는 단순히 작업의 편리성 향상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정량적 상승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달파는 고객사의 불편사항 개선은 물론, 고객의 비즈니스 효용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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