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톤 네트워크 웹사이트 갈무리.
칸톤 네트워크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골드만삭스, BNY멜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Global Markets) 등이 기관들 자산에 대한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칸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들을 완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칸톤 네트워크는 지난해 5월 공개됐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와 딜로이트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테스트는 가장 광범위한 실험들 이로한으로 시뮬레이션된 자산이 테스트에 활용됐다.

참가 업체들은 토큰화된 자산, 펀드 등록, 디지털 현금, 증권 대출, 마진 관리 등 350개 이상 시뮬레이션화된 거래를 칸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실행했고 상대방(counterparty) 및 청산과 관련한 리스크를 줄이고 자본을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10여년 간 실험 후 전통적인 금융 회사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모멘텀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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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 지난해 보도에 따르면 칸톤 네트워크는 기존 블록체인들보다 향상된 프라이버시와 통제 환경을 제공한다.그러면서도 금융 회사들에 적합한 규모와 표준을 달성할 수 있다는게 참여 업체들 설명이다.

칸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지털 애셋이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인 DAML을 사용해 제작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칸톤 네트워크 공개 당시에는 디지털 애셋, ASX, BNP 파리바스, 브로드브릿지, 컴버랜드, 무디스, 팍소스, SBI 디지털 애셋 홀딩스 등도 참여 업체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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