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스카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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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2일 KT스카이라이프가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75 DDMC빌딩 8층 스라클라스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의안으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임원보수 및 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있다. 특히 정관 변경안으로는 목적사업 추가와 용어 명확화가 제안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8명을 새로 선임할 계획이다. 사내이사로는 최영범, 사외이사로는 전괄, 조영임, 김대희, 김관규가 후보로 제안됐다.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김훈배, 임현규, 이춘호가 후보로 선출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전괄과 김대희를 선임할 예정이다.

재무제표 승인 의안에서는 주당 350원의 이익배당이 제안됐으며,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에서는 20억원의 한도금액이 제안됐다.

사업목적 변경안에서는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려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KT스카이라이프는 AI 기반 STT (Speech to Text: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음성 인식 기술) 서비스와 콘텐츠 편집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주총회는 이사회 결정일인 12일에 결정됐으며, 사외이사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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