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SAP ERP의 IT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및 대외사업에서 쌓아온 SAP ERP △운영, 유지보수 노하우와 △구축 및 S/4HANA 컨버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IT아웃소싱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구축사업 연장선으로 수행해왔던 IT아웃소싱 사업 범위를 단독사업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SAP 운영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ITS본부장은 “코오롱베니트는 다수 대내외 SAP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SAP 컨설팅 및 운영 역량의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SAP ERP 시스템 IT아웃소싱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