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HP가 오는 5월 2024년형 파빌리온 에어로13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새로운 파빌리온 에어로13은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마그네슘 합급 본체를 채택해 무게는 2.2파운드(약 0.9kg)로 깃털처럼 가볍다고 한다. 

43와트시(Wh)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약 8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AMD 혹 포인트 라이젠 7 8840HS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2023년형보다 약간 더 큰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에어로13은 스테레오 스피커와 듀얼 마이크, 5만화소 웹캠도 탑재됐다. 웹캠에는 보안 강화를 위한 IR 센서와 프라이버시 셔터도 포함돼 있다. 새로운 백라이트 키보드에는 전용 윈도 코파일럿 키도 함께 제공된다. 

에어로13은 올해 5월부터 HP 온라인 스토어 및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9.99달러(약 85만원)부터 시작된다. 내추럴 실버와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