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월렛이 모든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사진: 구글]
구글 월렛이 모든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사진: 구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월렛이 모든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해 관리하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르면 사용자가 영화 티켓이나 비행기 항공권 등을 구매하면 확인 이메일이 지메일의 받은 편지함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아직 모든 극장 및 항공사 체인이 해당 기능을 적용한 것은 아니며 점차 더 많은 곳에 해당 기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구글은 월렛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업데이트 사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고려해 월렛 패스를 웨어OS로 확장했다. 여기에는 탑승권, 이벤트 티켓, 체육관 멤버십 등이 포함됐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에서 대부분의 티켓을 수동으로 보관하는 방법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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