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매스프레소]
[사진: 매스프레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첫 미국향 서비스 프렙파이(Prep.Pi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공략해 AI 튜터로서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렙파이(Prep.Pie)는 미국 대학생들 시험 준비를 돕는 웹 기반 서비스이다. ▲학생이 보유한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프렙노트 (Prep Notes) 기능, ▲자료를 기반으로 실전 대비 문제, 유사 문제, 관련 개념 설명 등 추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렙세트 (Prep Sets) 기능,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문제를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챗봇 형태로 답과 해설을 제공하는 퀵솔버 (Quick Solver) 기능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내 주요 개념, 단어 등을 플래시카드 형태로 제시하는 프랩카드 (PrepCards) 기능 등도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콴다 이용재 대표는 “프렙파이는 교육에서 핵심적인 하이퍼 로컬 영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진정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오랫동안 아시아 대표 교육 서비스로 자리 잡아 온 콴다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대학생들 학습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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