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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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자산 토큰화를 위한 도매형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wCBDC)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프로젝트 앙상블(Project Ensemble)이라고 불리는 CBDC 프로젝트는 은행 간 결제를 위한 혁신 인프라 확보를 위한 단계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토큰화된 자산 거래에 사용하기 위해 토큰화된 예금, 즉 토큰화된 상업 은행 화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연구와 테스트를 위한 샌드박스를 만드는 단계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프로젝트 앙상블이 성공할 경우 실물 CBDC 발행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지난 2월에 홍콩증권선물위원회의 규제를 받지 않는 토큰화된 상품의 판매 및 유통에 대한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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