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죽음 직전까지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 라이브 네이션]
팝스타 마돈나가 죽음 직전까지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 라이브 네이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팝스타 마돈나가 죽음 직전까지 경험했던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고 5일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마돈나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키아 포럼(Kia Forum)에서 5일간의 공연을 시작했다. 그는 공연과 함께 2023년 여름 경험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자신을 돌봐준 유명한 의사인 데이비드 아구 박사를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여름 마돈나는 박테리아 감염을 심하게 앓았다. 병세가 악화되며 죽을 고비를 느꼈던 그는 "삶을 마침내 포기해야만하는 것 같은 느낌은 정말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료진은 여전히 나를 돌보고 도와준다. 나를 돌봐주는 의료진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데 힘쓰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자신의 이번 투어에 함께하는 여러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더 많은 마돈나 공연이 예정돼있다. 그는 미국 공연을 마치고 오는 4월 말, 멕시코시티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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