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밸로프 자회사이자 일본 게임 퍼블리셔 ‘지오피(G.O.P)’ 10개 게임 및 1개 온라인 포털 운영 인프라를 네이버클라우드 일본 리전을 통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오피(G.O.P)’는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AVA, 크로노스, 로스트아크 및 피망 JAPAN(일본 게임포탈) 등을 일본에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 시장 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온프레미스로 운영 중이던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루커스 지원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기술 지원을 위한 기술 전담 TAM(TAM:Technical Account Manager) 배정은 물론,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크레딧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클루커스는 게임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담 운영팀을 배치해 신속한 기술 지원 및 장애 해결을 도왔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지오피(G.O.P) 서비스 지원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일본 내 게임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일본 지사 설립을 가속화해 지오피(G.O.P)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