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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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저전력·고효율 암페어 Arm 기반 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티맥스소프트, SK텔레콤, HPE, 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암페어 컴퓨팅 4개 기업이 공동 주관한다.

4개사는 지속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을 선도하고, 암페어 Arm 기반 제품 비즈니스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에선 암페어 컴퓨팅 개리 백(Gary Paek) 세일즈 디렉터가 ‘암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이용한 AI 추론 컴퓨팅’을 주제로 발표한다. HPE코리아는 박기병 이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업무),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HPE 암페어 Arm 기반 서버’를, SK텔레콤 이재한 박사는 ‘Arm 용 SKT 가상화 소프트웨어(Petasus Cloud) 기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어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부 설희수 상무는 ‘암페어 Arm 기반 서버에 최적화된 오픈소스·상용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에 대해 발표한다.

암페어 Arm 기반 미들웨어(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는 티맥스소프트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 중 하나로 HPE코리아, SK텔레콤과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탄소중립(Net Zero) 기조와 더불어, AI로 인해 클라우드 시장에 새로운 기대감이 조성된 가운데, 고성능, 저발열성 IT 인프라를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다양한 역량 있는 기업이 협업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생태계에 맞춤화된 클라우드 제품을 선보이고, 공공, 금융, 기업 ESG 경영을 위한 더 나은 IT 전략 수립을 돕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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