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사업자들이 노코드로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응답하고 제품 추천, 판매,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까지 기업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 데이터 유형과 구조를 학습해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해 생성한 한 줄 코드를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 AI 챗봇을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솔루션은 기능과 금액에 따라 ‘스타터 패키지’와 ‘프로 패키지’ 두 가지로 제공된다. 스타터 패키지는 챗봇 페르소나 생성, 고객 문의, 마케팅, 영업 성과 측정 분석 등의 기능을 웹사이트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 99달러에 사용 가능하다. 프로 패키지는 최대 25개 챗봇 페르소나 생성, 거대언어모델(LLM) 옵션 선택, 모바일 연동 등 보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월 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고객 대응을 비롯해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 사업자도 노코드로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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