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가 메이저리그사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메이저리그사커]
비츠가 메이저리그사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메이저리그사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자회사 비츠가 메이저리그사커(ML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MLS 구단들은 팀 전용으로 제작된 맞춤형 비츠 X 헤드폰을 제공받게 된다고 22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

파트너십 첫해에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콜럼버스 크루, 인터 마이애미 CF, 로스앤젤레스 FC, 내슈빌 SC, 뉴욕 시티 FC,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토론토 FC의 8개 팀을 위한 맞춤형 비츠 X 헤드폰이 생산될 예정이다.

MLS 측은 "음악은 선수들과 서포터, 커뮤니티에 영감을 준다. 비츠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사운드, 표현 및 전 세계 경기 간 연결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애플 기기, 스마트 TV, 스트리밍 기기, 셋톱 박스, 게임 콘솔 등에서 시즌 패스로 MLS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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