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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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에 연애 조언을 구하면 어떤 답변이 나올까?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솔로 탈출'을 위해 해야할 일을 오픈AI의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Gemini)에 물었다. 

그 결과, 두 챗봇 모두 '자기 인식'과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내놨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며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감각을 키우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제미나이는 "좋은 파트너를 찾는 마법의 공식은 없다"며 약간 더 현실적인 답변도 추가했다. 챗GPT와 달리 웹을 검색할 수 있는 제미나이는 '사랑을 찾는 방법'과 관련해 심리학 웹사이트 링크도 제공했다. 

반면 챗GPT는 외부 링크 없이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양쪽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헌신이 필요함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AI에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세가지 열쇠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도 답변은 유사했다. 여기서는 챗GPT와 제미나이 모두 소통, 상호작용 및 공감, 정서적 친밀감 및 신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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