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실적 발표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빠르면 올해 말 아이폰에 인공지능(AI) 도구가 통합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8월 팀 쿡은 애플이 수년 동안 자체 생성형 AI를 개발해왔다고 밝혔는데, 출시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로운 운영체제(OS)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함께 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는 애플 음성 비서 시리와 크게 연관될 전망이라고 한다.

아이메시지, 애플 뮤직 및 페이지도 올해 말 상당한 AI 기반 개선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애플은 사진과 동영상의 경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