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ictoria VR]
[사진: Victoria V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와 가상현실(VR) 개발사인 빅토리아 VR(Victoria VR)은 애플 비전 프로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기업의 첫 번째 메타버스 앱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은 올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빅토리아 VR은 애플 비전 프로 공식 출시와 함께 "새로운 메타버스 앱은 매우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형 게임 플레이로 구성돼 있으며, 비전 프로의 기술에 앱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토리아 VR의 메타버스 앱은 VR 토큰에 의해 구동되며, 이는 활성 사용자와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VR 토큰은 블록체인의 ERC-20 표준에 따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VR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60% 가까이 급등했으며, 시가총액은 1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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