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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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 온 클라우드 (SPiDER SOAR on Cloud)’를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파이더 쏘아 온 클라우드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조직 상황과 공격 유형에 부합하는 대응 요소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은 ‘플레이북(Playbook)’과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탐지된 공격에 대한 자동 분석·대응을 수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할 전략이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가상자산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와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NHN클라우드 고객들이 ‘SPiDER SOAR on Cloud’ 활용을 통해, 각 조직에 최적화된 보안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다른 솔루션 역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추가 등록하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인 조직들이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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