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핀]
[사진: 네오핀]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네오핀이 친환경 경제운전을 하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그리버(GREEVER) 개발사 '그리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리버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친환경 경제운전 블록체인 서비스 그리버를 출시했다. 안전운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제운전을 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보상형 앱이다. 걸으면 보상을 주는 서비스의 운전자 판인 셈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부산을 거점으로 블록체인의 글로벌화 및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한 성과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네오핀 지갑과 그리버 플랫폼 상호간 연동 및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양사 이용자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버 거버넌스 토큰인 GVL의 네오핀 탈중앙화 금융(DeFi)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아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준수, 친환경, 지속가능경영 등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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