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폰가비와 함께 2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중고폰 매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스테어스가 운영하는 폰가비는 온라인 중고폰·IT 기기 매입 및 판매 서비스로, 중고폰 매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근 중고나라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모바일/태블릿’은 중고나라에서 거래액 기준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아이템인 만큼 이번 협력으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이번 중고폰 매입 이벤트를 통해 중고나라 이용자는 기종과 관계없이 검수만 받아도 5000원, 판매 완료 시 1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중고폰 판매를 완료한 경우 추첨을 통해 내가 판매한 가격 그대로 한 번 더 지급받는다.
폰가비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분 내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고, 검수 후 입금까지 영업일 기준 1~2일 내 초고속으로 진행되어 번거롭게 흥정할 필요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중고폰 시장 규모가 점점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폰가비와 제휴를 맺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휴대폰을 거래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