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클라우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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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aaS추진협의회(이하 사추협)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과 국내 SaaS 솔루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추협 사무국은 그간 활동을 기준으로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사추협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해 후보 리스트를 선정, 그 후 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사추협은 총 3개 분과(기존 SW의 SaaS 전환 확대,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활성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를 구성하고  회장·부회장사가 직접 분과를 운영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대표는 "1기 SaaS추진협의회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SaaS추진협의회는 2024년 첫 활동으로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도입 현실화 방안 연구에 착수했고  2월 중 연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SaaS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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