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토스 웹사이트 갈무리.
엘라스토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엘라스토스(Elastos)가 비트코인 기반 스마트 인스트립션 마켓플레이스인 이스크립션(eScriptions)을 선보였다고 디파이언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크립션은 비트코인에서 레이어2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성을 가능케 하는 인스크립션(inscriptions)을 발행한다.

비L2(BeL2) 기술을 사용해 엘라스토스는 비트코인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스크립션은 알라스토스 사이드체인(Elastos Sidechain: ESC)DPTJ 도터(daughter) 인스크립션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비트코인 상에 있는 마더(mother) 인스크립션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이스크립션은 레이어1 블록체인에서 추가적인 고비용 트랜잭션 없이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래밍성(smart contract programmability)을 추가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스마트 인스크립션이 주는 혜택에 대해 알라스토스는 비용 절감, 가분성(divisibility), 비트코인 기반 가치 활용 확대 등을 꼽았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게코에 따르면 알라스토스 네이티브 토큰인 ELA는 12월 18일 이후 시가 총액이 3배 이상 늘어난 7200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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