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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은 레드햇 개발자 허브(Red Hat Developer Hub)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드햇 개발자 허브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프로젝트인 백스테이지(Backstage)를 기반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이다. 

셀프 서비스 포털,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템플릿, 동적 플러그인 관리, 엔터프라이즈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프리미엄 지원을 제공해 조직들이 데브옵스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복잡성, 표준화 부족, 인지 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직들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운영을 표준화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완전 통합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같은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발라지 시바수브라마니안(Balaji Sivasubramanian), 레드햇 개발자 툴 및 제품 관리 부문 선임 이사는 "내부 개발자 플랫폼은 도메인 지식과 모범 사례가 표준화된 툴링 및 절차와 교차하는 최적점을 제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며, 개발자들이 혁신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경로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레드햇 개발자 허브는 조직이 IDP를  도입해 조직이 유연하고 안전하며 완벽하게 지원되는 방식으로 이를 전사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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