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큐셀]
[사진: 이큐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휴림컨소시엄이 이큐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큐셀은 이같은 사실을 지난 19일에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휴림컨소시엄은 이큐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림로봇, 휴림에이텍과 파라텍이 참여했다.

공시에 따르면, 휴림컨소시엄은 이큐셀의 최대주주나 경영진 등 특수관계인 및 이해관계자에 속하지 않는다. 추후에 협상 일정 등은 다시 협의하여 확정될 예정이며, 본 계약이 체결되어 투자가 결정되는 경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관련 공시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문을 수령한 날로, 추후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큐셀은 지난해 8월부터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웅진그룹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나, 12월 7일 웅진그룹 컨소시엄이 실사 및 검토 후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지위를 포기하여, 재추진하던 사안이다. 

최대주주 이아이디와 2대주주 이화전기공업의 주식 2988만448주가 대상이며, 이는 96.6% 지분에 해당한다. 거래방식은 대상 주식 전부 또는 일부 인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큐셀의 이번 결정은 회사의 중요한 경영사항 중 하나로, 투자자들의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큐셀의 향후 경영 방향과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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