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IR을 진행했다.
와이앤아처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IR을 진행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벌 캐피털 그룹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미국) △다쏘시스템(프랑스) △보쉬(독일) △도이체 방크(독일) △제온벤처스(일본) 등 다양한 국가 기업들과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HL벤처스(HL만도) △LG테크놀로지벤처스(LG그룹) △KDB 실리콘밸리(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기업은행) 등 CVC 및 금융권 관계자, 한국투자공사(KIC)와 같은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초격차 스타트업은 △델타엑스 △에스씨에스 △에이올코리아 △마이크로시스템 △모라이 △딥인사이트 △아이칩 △알파솔루션즈 △네메시스 △메티스엑스 △에이버츄얼 △오토텔릭바이오 △세븐포인트원 △닥터테일 △그레이드헬스체인 △유스바이오글로벌 △엔트윅 △뷰브레인헬스케어 △뮨 △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 △요트 등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는 "와이앤아처와 같이 투자유치 기관을 통해 국내·외 IR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한국 기관이 우호적이고 친밀하게 얘기를 들어주는 해외 투자자를 섭외해 주어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가람 와이앤아처 수석심사역은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자리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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